‘교섭’ 황정민 “팬데믹에 전세기 띄워 요르단 촬영‥공항에 아무도 없던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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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과 현빈이 '교섭' 촬영을 위해 요르단 현지로 향했던 일을 회상했다.
황정민은 12월 2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제작보고회를 통해 요르단 로케이션 촬영의 어려움을 전했다.
팬데믹 상황 속, 아프가니스탄과 유사한 환경인 요르단에서 현지 촬영을 한 '교섭'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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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황정민과 현빈이 '교섭' 촬영을 위해 요르단 현지로 향했던 일을 회상했다.
황정민은 12월 2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제작보고회를 통해 요르단 로케이션 촬영의 어려움을 전했다.
팬데믹 상황 속, 아프가니스탄과 유사한 환경인 요르단에서 현지 촬영을 한 '교섭' 팀. 황정민은 "코로나로 전 세계 국가들이 문을 닫은 상황이어서, 처음에는 '갈 수 있을까?' 싶었다. 국내서도 찍을 수 있었지만, 제작부에서 더 좋은 뭔가를 찍기 위해서 방법을 찾아내는 수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은 "비행기가 없었기 때문에 전세기를 띄워서 촬영했다. 공항에 내리니까 우리를 제외하고서는 아무도 없던 것이 생각이 난다. 이후에 호텔에서 자가 격리를 했던 기억도 난다"고 전했다.
"뜨거운 사막의 열기가 기억 나냐"는 질문에 현빈은 "너무 덥고, 건조했다. 엔진이 과열돼 차가 멈출 정도였다. 지금도 그 상황 속에서 연기를 했던 것이 생생하다. 흙냄새도 아직 기억 난다"고 회상했다.
한편 1월 18일 개봉하는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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