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필리핀 아시아쿼터 영입할까? 현지 매체 “라스티모사와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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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라스티모사와 협상 중이라는 필리핀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필리핀 현지 매체 'SPIN.ph'는 지난 16일 '한국 오퍼 인정한 라스티모사, 아직 결정된 건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SPIN.ph는 라스티모사가 '한국의 오퍼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필리핀어로 '있다'라는 뜻의 "Meron"이라고 답해 부인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SPIN.ph는 "KCC가 아시아쿼터 제도를 활용, 앞선을 강화하기 위해 라스티모사와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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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매체 ‘SPIN.ph’는 지난 16일 ‘한국 오퍼 인정한 라스티모사, 아직 결정된 건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제롬 라스티모사(24, 178cm)는 득점력을 갖춘 포인트가드 자원이다. 애덤슨 대학 소속의 그는 UAAP(필리핀대학체육협회) 시즌 85에서 평균 15.0점 4.1리바운드 3.6어시스트로 활약,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본인의 공격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살려주는 능력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PIN.ph는 라스티모사가 ‘한국의 오퍼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필리핀어로 ‘있다’라는 뜻의 “Meron”이라고 답해 부인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SPIN.ph가 밝힌 라스티모사와 연결되고 있는 팀은 전주 KCC다. SPIN.ph는 “KCC가 아시아쿼터 제도를 활용, 앞선을 강화하기 위해 라스티모사와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이 성사된다면 한국으로 귀화한 라건아와 한 팀이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KCC는 허웅와 함께 호흡을 맞출 확실한 포인트가드가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과연 현지 매체의 보도대로 라스티모사와 협상 중일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SPIN.ph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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