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행사 '버닝비버 2022' 8천명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가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 오프라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발표했다.
버닝비버 2022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빌딩 '비버월드'에서 열렸다.
총 4개 층, 연면적 2천200제곱미터 규모의 비버월드는 인디게임 전시 부스 80개를 비롯, 기획 전시 존과 굿즈 판매 존, 이벤트 존 등 여러 즐길 거리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맞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가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 오프라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발표했다.
버닝비버 2022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빌딩 '비버월드'에서 열렸다. 버닝비버는 자기 몸보다 훨씬 큰 댐을 짓는 비버의 열정이 가상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드는 게임 창작자의 열정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형상화한 이번 축제의 캐릭터다.
회사 측은 이 기간 500여 명의 게임 업계 관계자와 게임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및 학생, 데이트를 즐기러 온 연인, 아동이 포함된 가족 단위 관람객 총 8천여 명이 비버월드를 찾았다고 밝혔다.
총 4개 층, 연면적 2천200제곱미터 규모의 비버월드는 인디게임 전시 부스 80개를 비롯, 기획 전시 존과 굿즈 판매 존, 이벤트 존 등 여러 즐길 거리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맞이했다.
비버월드를 찾은 관람객들은 비버월드로의 여행이란 콘셉트로 입장 시 비버월드 전용 여권인 비패스와 재화인 비토큰 등을 제공 받았다. 관람객들은 이를 이용해 다양한 인디게임을 플레이하는 한편 비버월드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에 참여하고, NPC로 분한 진행 요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18일 폐막식에서 진행된 '비버피쳐드'는 비버월드에 입주한 게임 창작자 간 투표로 치러졌다. 창작자들은 서로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후 투표를 진행해 '올해의 버닝비버' 8개 팀을 선정했다.
한편 버닝비버 2022 온라인 행사는 내년 1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스토브인디와 메타버스(ZEP) 등 온라인 전시관에서 150여 개의 인디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게임업계 저명인사들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비버콘이 열린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가 '인디게임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7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G식백과'를 운영하는 김성회 대표는 '인싸의 IN디, 사람의 IN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퓨처랩 재단을 필두로 앞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활동으로 게임 개발 생태계 발전과 창의, 창작, 창업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내년 예정 돼 있는 버닝비버 2023으로 더욱 발전된 인디게임 생태계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마일게이트,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130억원 출연
- 가로수길 모인 인디게임…스마일게이트 '버닝비버 2022'로 지원사격
- [지스타 2024] 하이브IM, 신작 '아키텍트' 인게임 트레일러 공개
- 유철환 권익위원장 "한센인 지킴이‧자립준비청년 등 '약자와 동행' 위해 달린다" [인터뷰]
- 라온시큐어-대한택견회, 블록체인 디지털 단증 발급
- 티맥스소프트, 케이뱅크 IT시스템에 '하이퍼프레임' 제공
- "현장에 즉시 투입"…베스핀글로벌, 디지털 인재 양성 박차
- K-디벨로퍼 육성해 개발·운영·재투자 선순환 구축
- "가전도 구독이 대세"…후발주자 삼성, LG와 한판승부 예고
- PF사업자 자기자본비율 20~40%로 끌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