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초대 경찰국장, 6개월만에 치안정감 '초고속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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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일 조지호(54·경찰대 6기)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과 김순호(59·경장특채)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등 치안감 2명에 대한 치안정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조 국장은 경북 청송 출생으로 경찰청 수사국(수사구조개혁),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국회·조직·기획) 등 기획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 근무했으며 지난 6월 치안감 승진 이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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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일 조지호(54·경찰대 6기)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과 김순호(59·경장특채)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등 치안감 2명에 대한 치안정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이들은 모두 6개월 만에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파격 승진했다. 조 국장은 경북 청송 출생으로 경찰청 수사국(수사구조개혁),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국회·조직·기획) 등 기획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속초경찰서장, 강원청 경비교통과장과 생활안전과장을 맡아 강원도와 인연을 맺었으며 서울 서초경찰서장을 거쳐 2019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 근무했으며 지난 6월 치안감 승진 이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에 임명됐다.
이들은 내년 정년퇴직을 앞둔 송정애 경찰대학장과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의 빈 자리를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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