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 김건웅 영입 발표..."트레블에 보탬 되고파"

백현기 기자 2022. 12.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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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본격적인 전력 보강을 시작했다.

전북현대는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미드필더 김건웅을 영입하며 2023시즌에 대비한 전력 보강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전북은 김건웅이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전열의 허릿심을 강화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건웅은 "강팀 전북에 어울리는 선수가 돼 팀 목표인 '트레블(3개 대회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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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전북현대가 본격적인 전력 보강을 시작했다.


전북현대는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미드필더 김건웅을 영입하며 2023시즌에 대비한 전력 보강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김건웅은 중앙 수비와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185㎝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의 김건웅은 안정감 있는 플레이와 뛰어난 볼배급이 장점이다. 특히 체력이 좋아 대부분 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전북은 김건웅이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전열의 허릿심을 강화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건웅은 2016년 울산현대고를 졸업하면서 울산현대에 입단했다. 울산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 7시즌 동안 전남, 수원FC를 거치며 K리그 145경기에 나섰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돼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김건웅은 "강팀 전북에 어울리는 선수가 돼 팀 목표인 '트레블(3개 대회 우승)'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전북현대 공식 홈페이지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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