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60대 근로자 석탄에 깔려 사망

윤예원 기자 2022. 12.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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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근로자가 석탄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12시 23분쯤 울산시 남구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석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당시 석탄이 실린 트럭 적재함이 옆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A씨를 덮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멀티유틸리티는 SK케미칼에서 최근 물적분할한 회사로, 석탄을 이용해 스팀과 전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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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손민균

울산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근로자가 석탄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12시 23분쯤 울산시 남구 SK멀티유틸리티 석탄하역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석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발생 당시 석탄이 실린 트럭 적재함이 옆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A씨를 덮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SK멀티유틸리티는 SK케미칼에서 최근 물적분할한 회사로, 석탄을 이용해 스팀과 전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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