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시설물 42곳 안전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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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시설물 42곳에 대해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한 결과 모두 B등급(양호) 이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시설물은 계류시설 34개소, 건축물 4개소, 절토사면 3개소 등이다.
현재 부산항에 30년을 넘는 노후 시설물은 25% 이상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며, 2030년에는 약 50%에 달할 것으로 BPA는 예상했다.
대상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유지보수 공사를 내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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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시설물 42곳에 대해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한 결과 모두 B등급(양호) 이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시설물은 계류시설 34개소, 건축물 4개소, 절토사면 3개소 등이다.
현재 부산항에 30년을 넘는 노후 시설물은 25% 이상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며, 2030년에는 약 50%에 달할 것으로 BPA는 예상했다. 대상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유지보수 공사를 내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민병근 건설부사장은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최적의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한 부산항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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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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