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아이콘’ 조유리, 日에서도 통했다

김하영 기자 2022. 12. 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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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CJ ENM 제공



가수 조유리가 일본 진출의 문을 열었다.

조유리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2022 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엠넷 재팬 핫 아이콘(Mnet Japan HOT ICON)’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엠넷 재팬 핫 아이콘’은 엠넷 재팬이 직접 선정한 부문으로, 올해 활약하고 향후 활동이 기대되는 K팝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조유리. CJ ENM 제공



이날 조유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의 타이틀곡 ‘러브 쉿!’으로 ‘나의 삶을 사랑하고 즐기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경쾌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진행자는 음악,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조유리에 대해 언급했고, 조유리 또한 “팬분들 덕분에 올해는 멋진 한 해가 됐다. 감사하다”라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오는 2월 엠넷 재팬을 통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미미쿠스’를 향한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조유리는 앞서 지난 10월에 싱글 2집 ‘Op.22 Y-Waltz : in Minor’으로 컴백했다. 또 그는 오는 22일 도쿄에서 단독 이벤트 ‘엠넷 재팬 윈터 파티(Mnet Japan Winter Party)’를 개최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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