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 교육시설에 ‘제2호 푸르미 그린스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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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사회공헌협의체인 '퍼블리코 대전' 및 유성구청과 협력해 대전 유성구 해맑음센터에 '제2호 푸르미 그린스쿨'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퍼블리코 대전은 코레일을 비롯한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 협업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부터 기부챌린지, 게릴라 가드닝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퍼블리코 대전은 지난해 9월 푸르미 그린스쿨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 유성구의 구즉초등학교에 첫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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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코 대전은 코레일을 비롯한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 협업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부터 기부챌린지, 게릴라 가드닝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푸르미 그린스쿨 프로젝트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퍼블리코 대전이 추진하는 지자체 협업 사업이다. 대전지역 교육기관 유휴공간에 녹색공간 조성, 환경정화수 심기 등 친환경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퍼블리코 대전은 지난해 9월 푸르미 그린스쿨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 유성구의 구즉초등학교에 첫 사업을 진행했다.
코레일은 이번 푸르미 그린스쿨 사업에 400만 원을 지원하고 나무 심기와 정원벤치, 화단 등 시설물을 설치해 녹색공간을 마련하는 등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천명호 코레일 ESG경영처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해 일상 속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청소년에게 탄소중립의 의미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을 포함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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