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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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준비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출산 및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일과 삶에 대한 긍정적 의지 및 자신감을 고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직준비 및 경력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에 대한 동기부여 및 구직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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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준비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격주로 진행되며, 아직 취업분야가 정해지지 않은 구직자를 위한 기본과정이 5일 동안 20시간, 취업분야가 정해진 구직자는 3일 12시간 진행되는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기본과정은 △1일 차 나의 삶과 일 △2일 차 여성 고용환경의 변화 △3일 차 나의 특성 재발견 △4일 차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모의면접 △5일 차 새 출발, 나의 직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화과정은 △1일 차 취업 희망분야 탐색, 강점 알기 △2일 차 재취업 걸림돌 및 해결방안 찾기 △3일 차 일자리 정보탐색 및 경력개발 실천계획 수립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기탐색 및 자기이해(성격유형검사 무료제공 및 해석), 직업탐색, 고용시장 현황 파악, 이력서 컨설팅 및 면접대비 등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새일여성인턴, 구인정보제공, 집중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취업에 성공한 후에도 사후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업자 간담회, 직무역량강화교육, 경력개발상담 등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남부여성발전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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