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지역 특성 반영 지진 종합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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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의회가 20일 열린 316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충북 지역특화형 지진 재해 종합대책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최근 괴산군에서 발생한 규모 4.1의 지진을 계기로 지진의 위험성의 각성과 함께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고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충북도 차원의 지진 종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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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가 20일 열린 316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충북 지역특화형 지진 재해 종합대책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최근 괴산군에서 발생한 규모 4.1의 지진을 계기로 지진의 위험성의 각성과 함께 안전 불감증을 개선하고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충북도 차원의 지진 종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 중부내륙지역은 지진에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새로 발견된 지질 단층들의 충돌이 지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지진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김주성 의원은 "지진 피해는 재난 안전시설이 미흡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농촌지역의 피해가 특히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마다 재해 위험 요인과 취약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의 특성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종합대책 수립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29일 오전 8시27분쯤 괴산군 북동쪽 11㎞ 지점인 장연면 조곡리에서 진도 4.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주택 21곳, 상가 2곳 등의 피해가 있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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