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물가 안정관리 우수…인센티브 7000만원 확보

안성수 기자 2022. 12. 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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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물가 안정 시책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군은 재정 인센티브 7000만원을 확보했다.

황규철 군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을 위해 추진한 물가 안정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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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안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20일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를 비롯한 옥천군 관계자들이 군수실에서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2.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매주 대형마트 가격 조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하는 등 합리적 소비를 도운 점을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관리, 물가 안정 시책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군은 재정 인센티브 7000만원을 확보했다.

황규철 군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을 위해 추진한 물가 안정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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