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산타·크리스마스트리 등장 '눈길'

조영석 기자 2022. 12. 20.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등에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다누리센터사업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오는 25일까지 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산타복장을 한 직원이 매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어린이 대상 기념 스티커, 초콜릿 증정도
단양다누리센터내 수족관에 산타인형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과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 등에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다누리센터사업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오는 25일까지 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산타복장을 한 직원이 매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쿠아리움은 오는 24일과 25일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 산타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를 등장시켜 8m 깊이 물속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 시연과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 내·외부에는 루돌프 썰매 장식과 선물상자, 대형 산타 모형 등 다채로운 장식들도 함께 조성했다.

아쿠아리움 전 수조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 연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터널 수조에도 크리스마스 조명을 달아 한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1층 출구에서 아쿠아리움 스탬프투어를 완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스티커 증정 행사와 초콜릿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표기동 다누리센터사업소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관람객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5월 개장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118개의 크고 작은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국내외 양서·파충류 등 234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