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의 브라질전 골, 월드컵 베스트골 후보 10선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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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 선수가 브라질을 상대로 터뜨린 골이 이번 대회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백승호가 지난 6일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16강전(한국 4대 패)에서 후반 31분 넣은 골이 후보로 당당히 포함됐습니다.
브라질 공격수 히샤를리송(토트넘)이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경기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시저스킥 골, 음바페가 폴란드와 16강전에서 넣은 오른발 감아 차기 쐐기골 등이 백승호의 골과 함께 후보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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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 선수가 브라질을 상대로 터뜨린 골이 이번 대회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습니다.
FI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터진 골 가운데 가장 멋진 골을 가리는 '현대자동차 골 오브 토너먼트'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64경기에서 터진 172골 중 FIFA가 10개의 후보를 먼저 선정해 이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됩니다.
백승호가 지난 6일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16강전(한국 4대 패)에서 후반 31분 넣은 골이 후보로 당당히 포함됐습니다.
백승호는 프리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브라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4대 0으로 크게 뒤지던 우리 팀은 백승호의 골 덕에 영패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FIFA는 "백승호가 침착하게 공을 컨트롤한 뒤 박스 바깥에서 기차 질주와도 같은 막을 수 없는 슈팅을 골네트 안으로 꽂아 넣었다"고 득점 장면을 묘사했습니다.
브라질 공격수 히샤를리송(토트넘)이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경기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시저스킥 골, 음바페가 폴란드와 16강전에서 넣은 오른발 감아 차기 쐐기골 등이 백승호의 골과 함께 후보로 올랐습니다.
팬 투표는 모레(22일)까지 진행되고, 투표는 (https://play.fifa.com/gott) 에서 하면 됩니다.
[ https://play.fifa.com/gott ]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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