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크리스마스·연말 맞이 '루미나리에 축제' 특별 프로그램

윤다정 기자 2022. 12. 20.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석촌호수에서 루미나리에와 함께 펼쳐지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석촌호수 일대에서 지난 10월28일부터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동호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던 축제 대표 루미나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덧입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촌호수 축제장 일부 구역 새단장…전시·체험도 '풍성'
(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송파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석촌호수에서 루미나리에와 함께 펼쳐지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석촌호수 일대에서 지난 10월28일부터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석촌호수 동호 입구 '루미나리에 아치'를 시작으로 4개 구간별 특색 있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조성했다.

오는 23일부터는 '해피 크리스마스 루미나리에'를 함께 진행한다. 축제장 일부 구역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맞춰 새 단장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한다.

동호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던 축제 대표 루미나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덧입힌다. 동호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해피 트리 포토존'과 함께 다가올 계묘년의 토끼를 형상화한 '2023 새해맞이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설치한 포토존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조명은 매일 오후 5~10시까지 불을 밝힌다.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는 △가족, 친구에게 사랑의 엽서 보내기 △아듀! 2022 인생네컷 △LED 캔들, LED 드림캐처, 석고방향제, 스노우볼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은 오후 1~5시까지 가능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힘든 한해를 보낸 구민들께 위로와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에도 송파에서 만날 수 있는 일상 속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