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쥬, 日 첫 투어 성료…7개 도시 16회 공연 33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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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니쥬(NiziU)의 일본 단독 투어에 33만 명이 운집했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쥬는 지난달 12~13일 일본 도쿄돔 공연에 이어 지난 17~18일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번 잇 업(Burn it Up)'을 개최했다.
특히 18일 공연에서는 니쥬의 신곡 '파라다이스(Paradise)'가 내년 3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주제곡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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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니쥬(NiziU)의 일본 단독 투어에 33만 명이 운집했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쥬는 지난달 12~13일 일본 도쿄돔 공연에 이어 지난 17~18일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번 잇 업(Burn it Up)'을 개최했다. 이로써 이들은 8월부터 열린 일본 7개 도시 16회 규모의 공연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에서 니쥬는 프리 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부터 '테이크 어 픽쳐(Take a picture)', '팝핀 쉐이킹(Poppin Shakin)', '클랩 클랩(CLAP CLAP)', '찹스틱(Chopstick)' 등 대표곡과 지난 14일 발매된 새 싱글 '블루 문(Blue Moon)'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18일 공연에서는 니쥬의 신곡 '파라다이스(Paradise)'가 내년 3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극장판 도라에몽' 주제곡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영화 예고편과 함께 '도라에몽', '진구'가 무대 위에 등장했다.
한편, 니쥬는 이번 투어를 통해 데뷔 1년 11개월 만에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돔 공연장에 입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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