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기대하는 인천 서구'…청년정책 성과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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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최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서구 갓생러 네트워킹 파티'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청년정책을 홍보하며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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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서구 갓생러 네트워킹 파티'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청년정책을 홍보하며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서구 청년 25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 행사로는 '선한가치추구 서포트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기업, 청년센터 내 회원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청년동행가맹점'의 제품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예술가들이 나서 작품 기술을 알려주는 '생활의 기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청년주간 서구대장정팀에서 활동하며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강태성씨 ▲청년정책을 발로 뛰며 홍보한 임현지씨 ▲청년 대상 자체 할인을 해온 카페 그루터 대표 김근우씨 ▲청년센터 개관식에서 진행을 맡아 활약한 조은씨 ▲청년정책 소식을 블로그 등을 통해 알린 허경재씨에게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진 축하무대에서는 청년들이 나서 비보잉,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밖에 청년 간 교류를 위한 뉴트로 게임대전 등도 열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유회가 청년들의 생각을 더욱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을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춰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도 지역에서 꾸준히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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