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FACT] 눈앞에 펼쳐지는 우주… '서울라이트 DDP' 개막 (영상)

17일 첫선 보인 2022 서울라이트 DDP
'우주적 삶' 상상하며 떠나는 여정 담겨
내년 1월 1일 새해 카운트다운 끝으로 폐막

[더팩트｜이새롬·이상빈 기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측 외벽 전면 222m를 수놓는 '2022 서울라이트 DDP'가 17일 첫선을 보였다.

2023년 1월 1일까지 진행하는 '2022 서울라이트 DDP'는 빛으로 ‘새로운 우주’를 담은 초대형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다. '도심에 착륙한 우주선'에 비유되는 DDP의 외관적 형태를 모티프(motif)로 '우주적 삶'을 상상하며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우주에서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삶의 방식과 양태, 공간적 구성을 디자인, 건축적 관점에서 미디어 프로젝션을 통해 펼쳐낸다.

여러 가지 행사도 예정됐다. 22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7시~오후 10시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영상이 DDP 외벽을 장식한다

31일 오후 11시 50분부터는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 이를 끝으로 ‘2022 서울라이트 DDP’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pk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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