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복지부 마을돌봄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지자체' 선정

강명수 기자 2022. 12.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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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시한 '마을돌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또 마을돌봄 시설을 대상으로 한 아동참여형 공모전에서도 소양면 지역아동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돌봄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분야에서 완주군이 수상하게 돼 전국적으로 마을돌봄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돌봄기관, 행정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완주의 미래인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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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시한 ‘마을돌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또 마을돌봄 시설을 대상으로 한 아동참여형 공모전에서도 소양면 지역아동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마을돌봄 우수사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의 돌봄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복지현장 전문성과 서비스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온 마을이 참여하는 완주형 미래 돌봄 작은 보석들, 큰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군·기관·주민들이 돌봄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소개했다.

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별 돌봄 풀뿌리 지원센터를 구축,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해 청소년 센터 고래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의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완주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돌봄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분야에서 완주군이 수상하게 돼 전국적으로 마을돌봄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돌봄기관, 행정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완주의 미래인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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