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육정보, SNS에서 가장 많이 접해…시교육청 설문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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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내년 홍보계획 수립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정보를 접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홍보매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홍보매체로서 SNS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문자보다는 영상과 시각적 이미지를 통한 울산교육 정책홍보를 강화하고, 학생과 학교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학교의 일상을 다양한 형식으로 학생·학부모 등 시민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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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홍보계획 수립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정보를 접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홍보매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설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는 총 5146명(학부모 3188명, 학생 509명, 교직원 581명, 일반시민 868명)이다.
응답자들은 시교육청 SNS 중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순서로 많이 접한다고 응답했다.
'유익한 콘텐츠'로는 학교현장소식, 교육정책 안내, 교육청 축제·행사 안내, 학부모·자녀 교육정보 순으로 응답했으며, 시청한 영상 콘텐츠는 학교생활 안내, 울산교육뉴스, 학교 참여 브이로그, 대입진학정보, 웹드라마, 댄스 챌린지 순이었다.
교육정보 관심도·만족도, 이용 매체, 유익한 콘텐츠 등 8개 항목으로 조사한 결과 교육정보 및 소식 전달 만족도는 2020년 대비 9.1%p 상승한 92.3%, 교육정보 및 소식에 대한 관심도는 6.4%p 증가한 95.8%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자유 의견에서 자녀들의 학교생활이나 선생님들의 일과 등 일상을 담은 콘텐츠, 짧은 영상,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활동 내용을 접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요청했으며, 학교참여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만족과 시교육청 SNS채널 운영전반에 대한 칭찬들도 있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홍보매체로서 SNS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문자보다는 영상과 시각적 이미지를 통한 울산교육 정책홍보를 강화하고, 학생과 학교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학교의 일상을 다양한 형식으로 학생·학부모 등 시민께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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