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급 전敗' 이장군, 경량급 이동 설욕전 나서

최윤정 인턴 기자 2022. 12.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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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급에서 씁쓸한 패배를 맛 본 이장군이 경량급으로 체급을 바꿔 설욕전에 나선다.

20일 오후 8시 방송하는 ENA·tvN STORY '씨름의 제왕'에서는 경량급 1인자를 가리는 경량급 장사전이 펼쳐진다.

이날 경량급 장사전 1~4위는 무체급으로 진행되는 제왕전 진출자격을 얻어, 중량급 제왕전 진출자 김동현, 정다운, 줄리엔강, 황충원과 승부를 펼친다.

85kg 이상 중량급으로 분류됐던 전태풍과 이장군이 재계체량을 통해 경량급으로 체급을 이동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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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 = ENA·tvN STORY '씨름의 제왕'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중량급에서 씁쓸한 패배를 맛 본 이장군이 경량급으로 체급을 바꿔 설욕전에 나선다.

20일 오후 8시 방송하는 ENA·tvN STORY '씨름의 제왕'에서는 경량급 1인자를 가리는 경량급 장사전이 펼쳐진다.

이날 경량급 장사전 1~4위는 무체급으로 진행되는 제왕전 진출자격을 얻어, 중량급 제왕전 진출자 김동현, 정다운, 줄리엔강, 황충원과 승부를 펼친다.

경량급 장사전에서는 새로운 판이 짜여진다. 85kg 이상 중량급으로 분류됐던 전태풍과 이장군이 재계체량을 통해 경량급으로 체급을 이동한 것.

전태풍과 이장군은 치열한 중량급 승부에 비해 가벼운 상대를 만나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전태풍은 "마음이 너무 편하다. 솔직히 자신감이 하늘까지 치솟았다. 여기선 무조건 우승할 수 있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가벼운 몸놀림의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빠른 속도감과 다이내믹한 매력이 살아있는 경기를 접할 수 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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