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子' 이루, 음주운전 사과 "활동중단·자숙"…드라마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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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입건된 가수 겸 배우 이루가 고개를 숙였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루는 전날 밤 용산 구리 방향 강변북로에서 술에 마신 채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일단 이루를 귀가시켰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고 당시 이루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를 상대로 음주운전 방조 여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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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입건된 가수 겸 배우 이루가 고개를 숙였다.
이루는 20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제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루는 전날 밤 용산 구리 방향 강변북로에서 술에 마신 채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이루의 차량과 가드레일 일부가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이루를 귀가시켰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고 당시 이루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를 상대로 음주운전 방조 여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가수 태진아의 아들이기도 한 이루는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해 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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