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 황정민 “사석에서 2천번 만난 현빈과 작품 첫 호흡”

배효주 2022. 12. 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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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과 현빈이 '교섭'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다.

황정민은 12월 2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제작보고회를 통해 "현빈과는 작품에서 처음 만난다"며 "사석에서는 2천번 만난 거 같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석에서는 여러 번 만났지만, 배우로서는 합을 맞추지 못했던 황정민 선배님과 잘 만들어 나갈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이 '교섭'의 출연 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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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현빈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황정민과 현빈이 '교섭'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다.

황정민은 12월 20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제작보고회를 통해 "현빈과는 작품에서 처음 만난다"며 "사석에서는 2천번 만난 거 같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현빈은 "'의지할 곳이 있겠구나' 싶었다"고 황정민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석에서는 여러 번 만났지만, 배우로서는 합을 맞추지 못했던 황정민 선배님과 잘 만들어 나갈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이 '교섭'의 출연 계기"라고 전했다.

한편 1월 18일 개봉하는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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