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경비원 근로여건 열악.. 1인당 맡는 세대수도 많아
허현호 2022. 12.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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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아파트 경비 노동자의 근로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전주 지역 경비 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근로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노동자가 61%로 전국 통계치인 30.5%의 두 배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용역회사 변경시 24%는 전원 또는 대다수가 계약 해지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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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아파트 경비 노동자의 근로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전주 지역 경비 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근로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노동자가 61%로 전국 통계치인 30.5%의 두 배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용역회사 변경시 24%는 전원 또는 대다수가 계약 해지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비원 1명 당 세대수도 136세대로 전국 104세대보다 31% 가량 많았고, 별도의 휴게 공간이 없는 경우도 57%로 전국 통계치에 비해 17%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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