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과학회, 축구 과학으로 카타르 월드컵 분석

안영준 기자 2022. 12. 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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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과학회가 축구 과학을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돌아봤다.

한국축구과학회는 지난 16일 대한축구협회(KFA) 풋볼팬타지움에서 'Football : Beyond the New Normal, Toward a New Era of Growth'라는 주제로 '사이언스 & 풋볼 워크숍 2022'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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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풋볼 워크숍 개최
한국축구가확회가 사이언스 풋볼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축구과학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축구과학회가 축구 과학을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돌아봤다.

한국축구과학회는 지난 16일 대한축구협회(KFA) 풋볼팬타지움에서 'Football : Beyond the New Normal, Toward a New Era of Growth'라는 주제로 '사이언스 & 풋볼 워크숍 2022'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카타르 월드컵의 전술적 특성 변화(최영준, 대한축구협회), 축구 피지컬 측정 항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이탈리아 라치오 프로축구팀의 2021-22시즌 경기수행 분석(알레산드로 폰테, 라치오), 데이터 기반 축구 경기의 패스 공간요인 분석(강지연, 명지대학교) 등의 주제 강연이 열렸다.

이용수 한국축구과학회장, 황보관 대회기술본부장, 정태석 SPIK 재활의학과원장 등 KFA 관계자와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 회의 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KFA 지도자의 많은 관심과 참가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축구과학회는 축구에 관한 관심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론 및 실무 전문지식을 축구에 결합해 축구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다.

단체는 매년 국제 콘퍼런스와 워크숍을 비롯해 축구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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