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내년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130명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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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내년 어업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3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국내 근로자 고용 어려움으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3년도 농업분야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266명을 배정받아 농가에 고용할 예정으로 있어 농어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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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어가 인력난 해소 기대
2023년 초부터 순차적 입국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내년 어업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13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국내 근로자 고용 어려움으로 인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올해에는 어업분야에 7명이 입국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9명이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다.
2023년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수요조사를 거쳐 48개 어가에서 130명 배정을 법무부에 신청해 신청량 전부를 배정받았다.
2023년 어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2023년도 농업분야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266명을 배정받아 농가에 고용할 예정으로 있어 농어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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