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브라질전 중거리슛,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골 후보 선정

이상필 기자 2022. 12. 20.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승호의 브라질전 중거리슛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다.

지난 6일 한국과 브라질전에서 백승호의 중거리슛이 후보에 올랐다.

브라질전에서 월드컵 데뷔전을 가진 백승호는 데뷔골까지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백승호의 골 외에도 히샬리송(브라질)의 세르비아전 바이시클킥과 한국전 골,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린 살렘 알-다우사리(사우디아라비아)의 골,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의 프랑스전 골 등이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승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백승호의 브라질전 중거리슛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다.

FIFA는 20일(한국시각)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 골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터진 172골 가운데, 10개의 골이 베스트 골 후보에 선정됐다.

한국의 골 장면도 후보에 포함됐다. 지난 6일 한국과 브라질전에서 백승호의 중거리슛이 후보에 올랐다.

당시 백승호는 0-4로 뒤진 후반 31분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전에서 월드컵 데뷔전을 가진 백승호는 데뷔골까지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백승호는 벤투호 100호골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까지 누렸다.

FIFA는 "백승호는 침착하게 공을 컨트롤한 뒤 먼 거리에서 멈출 수 없는 슈팅을 골망 안에 때려넣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백승호의 골 외에도 히샬리송(브라질)의 세르비아전 바이시클킥과 한국전 골, 아르헨티나를 무너뜨린 살렘 알-다우사리(사우디아라비아)의 골,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의 프랑스전 골 등이 베스트 골 후보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