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등 희귀광물, 태백시 새로운 성장동력 부상

배연호 2022. 12.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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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등 희귀광물이 폐광지역인 강원 태백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일 시의회에서 열린 시정질문 답변에서 "티타늄 광산 개발과 관련해 현재 동점동 방터골 및 철암동 면산층 일대에서 시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희귀광물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고자 21만5천㎡ 규모의 철암 광물자원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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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개발 시추 진행·360억 투입 광물자원 특화산업단지 조성
답변하는 이상호 태백시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티타늄 등 희귀광물이 폐광지역인 강원 태백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일 시의회에서 열린 시정질문 답변에서 "티타늄 광산 개발과 관련해 현재 동점동 방터골 및 철암동 면산층 일대에서 시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태백시는 2024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으로 말미암은 지역 공동화를 막고자 시험 시추 중이라도 상업성이 확보되면 2025년부터 광구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대기업인 SK에코플랜트와도 희귀광물 산업단지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400억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이어가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백시는 지난 10월 서울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SK에코플랜트, 위드엠텍과 가연성 폐기물 소각재와 하수 정화 찌꺼기로 친환경 시멘트 생산 기술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그는 "지난 11월 희소금속 가공산업, 산림 클러스터 조성, 항공기 등 리사이클링 재제조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제휴 협약을 한 STX와도 투자 규모, 시기, 방법 등 실무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답변하는 이상호 태백시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시는 희귀광물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고자 21만5천㎡ 규모의 철암 광물자원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총사업비 360억원을 투입하는 특화산업단지는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이 시장은 "기업 유치가 절대 녹록하지 않지만, 그동안 쉼 없이 뛰어 협약한 이들 기업 이외에 5개 기업의 태백 이전 의향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 유치와 투자 유인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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