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10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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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최근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사학연금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기관유형별(기준배출량 기준 C그룹) 감축률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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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최근 열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사학연금은 2011년 11.6%(환경부 감축목표 4%) 달성을 시작으로 2020년 44.01%(30%)를 달성했다. 이후 2021년 47.11%를 감축해 10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온실가스 감축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감축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매년 주최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사학연금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기관유형별(기준배출량 기준 C그룹) 감축률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경 문제에 심각성을 가지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학연금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에너지 전략 교육과 건물 노후시설 개선공사,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도입, 전 직원 참여 환경 정화 활동 등 ESG 경영의 친환경 정책의 일환인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실가스 #사학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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