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말레이서 투자유치 총력…상인회 만나 대형사업 소개

김선경 2022. 12. 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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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중화총상회를 방문해 투자간담회를 열고 시의 대형 투자사업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는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통해 창원 기업과 말레이시아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호바루 중화총상회 관계자는 "한국의 유명 드라마가 말레이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창원시의 여러 강소기업과 조호바루의 기업들이 실질적 교류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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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바루 중화총상회로부터 기념품 전달받는 안경원 제1부시장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중화총상회를 방문해 투자간담회를 열고 시의 대형 투자사업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는 지역의 강소기업들도 소개한 데 이어 내년 창원에서 열릴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적극 홍보했다.

창원시는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통해 창원 기업과 말레이시아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호바루 중화총상회 관계자는 "한국의 유명 드라마가 말레이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창원시의 여러 강소기업과 조호바루의 기업들이 실질적 교류를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시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중화기업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러 해외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적극적 활동에 나서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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