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0일 뉴스현장
■ 한파 '반짝' 주춤…내일 새벽부터 전국 눈·비
오늘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며, 일주일 간 이어진 한파가 잠시 주춤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린 후 한파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중부를 중심으로 최대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 김여정 막말 담화…ICBM 정상각 발사 위협
북한의 정찰위성 시험이 '조악한 수준'이라는 평가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기술에 대한 지적에는 "곧 해보면 알게 될 일"이라며 정상 각도 발사를 시사했습니다.
■ 물가상승률 24년 만에 최고…"내년도 고물가"
올해 11월까지 집계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1%로, 24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내년 초에도 5% 안팎의 고물가를 예상했습니다.
■ '경찰국 예산' 진통…與 '당심100%' 가결
여야의 예산안 협상이 경찰국 등 시행령 설립기관 예산 문제를 놓고 막판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에서 전당대회 '당원투표 100%' 룰 개정안이 가결됐습니다.
■ 설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100% 비대면
내년도 설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사흘간의 예매 일정 중 첫날인 오늘은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 우선 예약이 진행 중입니다. 내일부터는 누구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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