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내년 테크예산, 비용 대비 생산성을 높일 우려사항
(지디넷코리아=솔라윈즈 솔라윈즈 )연말이 다가오면서 경영진 사이에서는 내년 재정과 예산에 대한 논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세계 경제는 아직도 혼란 속에 있으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장기화되고 있어 IT 리더들은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그리고 지금은 미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고려하며 사업 필수 파트너로서 IT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글로벌 팬데믹으로 준비의 가치를 알게 됐다. 새해를 맞이하며 IT 리더와 해당 팀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네 가지 고려 사항을 공유하고자 한다.
■ 변화하는 비즈니스 언어에 적응하라
사이버 보안, 데이터 규제, 유출 및 기타 위험 요소에 대한 주제가 이사회에서 주요 사안으로 다뤄지며, 현명한 IT 리더들의 주목을 끌만 하기 때문에 새롭게 부상하는 우려사항으로 유념해야 한다.
최고 경영진과 대화 시 결과 기반의 접근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 다시 말해, 솔루션의 기술적 ‘방법’에 초점을 맞춰 라이센스 비용 절감, 고객만족도점수(CSAT) 향상, 빠른 해결 등 솔루션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이점을 설명해야 한다. 이는 비용 증가 및 ROI 기간 단축을 우려하는 경영진을 설득하는데 더 적합하다
■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무분별한 툴 확산, 원격 인력 등은 IT 복잡성이 급속히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게 했다. 솔라윈즈 ‘2022 IT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IT 팀의 가시성 부족에 대한우려가 증가하고 있었다.
실제로 응답자의 54%가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에 대해 절반만 확인 파악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프로젝트 지연부터 투자 수익 타격까지 파급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따라서 낭비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 추세를 멈춰야 한다. 해결 방법은 명확하다. 먼저, 모든 엔드포인트 기기, 클라우드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가시성을 높인다.
그 다음, 커넥션을 구축하여 IT 팀이 서로 다른 시스템이나 고립된 시스템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 파악 및 제어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성능 문제에 대해 보다 사전 예방적 방식을 채택하고 서비스 수준 협약(SLA) 준수를 개선하며 비즈니스 시간, 비용 및 명성이 들어가는 다운타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 모니터링 및 보안 비용을 절약하지 말아라
2021년 전 세계 사이버 공격이 세 자릿수로 증가했고 데이터 유출로 인한 국내 조직의 손실액은 총 43억 원에 달했으며 글로벌 선도기업의 44% 이상이 매 시간 발생하는 다운타임으로 지불한 비용은 수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 수치만으로도 강화된 모니터링과 사이버 보안 조치에 대한 강력한 비즈니스 사례를 만든다. 이처럼 ▲점점 더 복잡해지는 하이브리드 IT 환경 ▲엄격한 SLA ▲증가하는 원격 인력으로 인해 드러난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모니터링 및 보안에 대한 예산 할당량은 늘어나야 한다.
모니터링 기능이 향상되고 가시성이 확장되면 IT 조직은 전체 IT 인프라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를 할 수 있다. IT 팀은 이용 가능한 네트워크 데이터를 살펴보는 것으로 팬데믹 시기의 솔루션이 현재 인력의 요구를 여전히 충족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동화나 보안 강화로 혜택을 받는 비즈니스 영역 또한 파악할 수 있으므로, IT 팀은 장기적으로 더 큰 효과를 얻기 위해 IT 예산을 보다 전략적으로 할당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이길 수 있는 전투에 집중하라
IT 리더가 모든 것을 올바르게 수행하고 가능한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을 제시하더라도 때때로 대답은 계속해서 실망스러운 ‘거절’일 수도 있다.
이때는 업그레이드나 새로운 투자를 추진하는 것에 더 이상 시간 및 노력을 쏟기 보다는 포기해야 한다. 또한, IT 팀은 통합, 최적화 및 자동화로 인해 ROI대푝 향상, 비용 절감, 또는 성과 향상이 가능한 기회 영역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IT 예산만이 감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합리적이다. 하이브리드 IT 인프라의 확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IT 팀은 시간, 에너지 및 자원에 있어서 적자 상태다. 기존 시스템 유지든 새로운 솔루션 구현 지원이든 인력이 핵심이기 때문에 미래 지향적인 리더는 팀의 기술 향상 또는 규모 확장을 우선시해 실수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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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구성, 전략적 우선순위 선정 및 비즈니스 언어 소통에 대한 확고한 집념을 바탕으로 IT 리더와 팀은 앞으로 다가오는 한 해를 준비해야 한다. IT 팀이 매일 지원하는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생산성 및 효율성까지 보장하고 싶다면 앞서 설명한 네 가지 고려 사항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한다면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보다 순탄한 여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fps
솔라윈즈 솔라윈즈 (헤드 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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