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연구원장에 이상대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 취임

김평석 기자 2022. 12. 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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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대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58)이 20일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4대 용인시정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시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경기연구원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시정연구원 운영에 반영해 연구원이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신임 원장은 경기연구원에서 25년간 재직하며 미래비전연구실장, 경영기획본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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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발전 위한 연구 성과 내겠다”
이상대 신임 용인시정연구원장(오른쪽)이 이상일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 받고 있다.(연구원측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상대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58)이 20일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4대 용인시정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시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경기연구원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시정연구원 운영에 반영해 연구원이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신임 원장은 “용인특례시는 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인프라, 문화·복지 등의 분야에서 괄목한 성장을 하고 있다”며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용인시의 발전에 필요한 연구 성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시민, 공무원, 청년,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시정연구원 운영에 있어서도 소통을 강화해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원장은 경기연구원에서 25년간 재직하며 미래비전연구실장, 경영기획본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지역학회 회장, 대통령자문 지역발전위원회 정책기획전문위원을 지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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