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 '김연경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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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전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연맹은 공정한 KOVO컵대회 유치 지자체 선정을 위해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KOVO컵대회 신규 개최지로 62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구미 박정희체육관을 보유한 구미시가 우선협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구미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16-17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2017년 3월 이후 약 6시즌 만에 이번 컵대회를 통해 V-리그와 재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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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V리그 올스타전이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배구연맹은 20일 "어제(19일) 제19기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스타전 개최지를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맹은 올스타전 개최 후보지에 대해 도시별 장단점을 며밀히 검토했다. 지하철역에 인접한 위치 등 교통 인프라로 팬 접근성이 용이하고 약 6천석의 관중석을 보유해 많은 팬들이 관람할 수 있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KOVO컵 대회 개최 우선협상 지역도 경북 구미시로 선정했다.
연맹은 공정한 KOVO컵대회 유치 지자체 선정을 위해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KOVO컵대회 신규 개최지로 62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구미 박정희체육관을 보유한 구미시가 우선협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구미시는 남자부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홈 연고지로 V-리그와 함께 했다.
구미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16-17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2017년 3월 이후 약 6시즌 만에 이번 컵대회를 통해 V-리그와 재회하게 된다.
아울러 2023~2024시즌 V리그 일정도 확정했다.
차기 시즌은 내년 10월 14일에 개막해 2024년 4월 6일까지 열린다. 남녀부 각각 6라운드 126경기가 펼쳐지며 경기 시간은 주중 19시, 주말은 남자부 14시, 여자부 16시에 열린다.
리그 휴식일은 남녀부 모두 월요일로 운영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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