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즈 공식 후원 ‘로드 FC 062’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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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플랫폼 위너즈(Winnerz)가 후원하는 '로드 FC 062' 대회가 지난 18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후원사로 참여한 위너즈는 올해의 신인상에 양지용 선수를, 올해의 선수상에는 박시원 선수에게 시상했다.
앞서 위너즈는 격투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1위 격투기 단체인 로드 F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로드 FC 062대회를 후원 및 공동 마케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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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총 13경기 중 4경기가 타이틀 매치로 이루어질 만큼 그 무게감이 큰 대회였으다. 3연승 중인 김태인(29) 선수가 브라질의 다니엘 고메즈(36) 선수를 12초 만에 KO로 누르고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무대들이 펼쳐졌다.
후원사로 참여한 위너즈는 올해의 신인상에 양지용 선수를, 올해의 선수상에는 박시원 선수에게 시상했다.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김태인 선수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위너즈(Winnerz)는 격투기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이 전달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파이팅 클럽들과 일반 팬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특허 출원된 격투기 플랫폼 위너즈(Winnerz)에 대한 서비스 강화 및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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