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에게 2억5000만원 전달
엄하은 기자 2022. 12. 20. 13: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에게 지원금 2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 및 공상 소방관 가족 74명에게 사용됩니다. 순직 소방관 미성년 자녀 46명에게는 ‘파랑새 장학금’이 지원되며, 공상 소방관 자녀 28명에겐 생활 환경 개선·심리치료 지원금이 전달됩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에게 장학금과 생계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지원금까지 포함해 15년간 총 686명에게 21억 5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소방관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유가족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빌라왕' 빰치는 집주인 수사…20·30대 노렸다
- 이마트 노브랜드 김가루 '리콜'…
- 둔촌주공 보다 더 비싼 '마포 더 클래시'...예상 뛰어넘는 청약경쟁률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 일본은행, 금융 완화 정책 일부 수정…장기금리 변동 폭 확대
- "먹고 살려면 투잡해야"…부업 뛰는 가장, 10만 명 늘었다 - SBS Biz
- 기업, 작년 직원 한 명에 월 585만원 썼다
- 내일 출근길 수도권 눈 '펑펑'…이후 바로 한파
- 中 샤오미 '5명 중 1명' 6천명 해고…'제로 코로나'에 스마트폰 직격탄
- 현대백화점,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에게 2억5000만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