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당 대표, 총선 때 표 벌어올 수 있는 사람이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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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고 총선 때 표를 벌어올 수 있는 사람이 차기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 YTN 방송에 출연해 총선에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지를 보여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이런 부분을 따져보면 누가 적합할지 답이 나올 것 같다면서도, 자신은 할 일이 많아 진짜 당 대표에 도전할지는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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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고 총선 때 표를 벌어올 수 있는 사람이 차기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오늘 YTN 방송에 출연해 총선에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지를 보여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이런 부분을 따져보면 누가 적합할지 답이 나올 것 같다면서도, 자신은 할 일이 많아 진짜 당 대표에 도전할지는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 지도부가 당원 투표 100%로 전당대회 규칙을 바꾸기로 한 것에 대해선,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었지만, 이미 결정된 이상 자신은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 전 의원은 저출산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예산만 따지면 우리나라 예산이 OECD 평균보다 적다면서 예산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정책 중에 잘못된 정책은 과감하게 버리거나 보완하고, 난임지원 고령자 제한 해제 등 과감한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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