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원도청사 신축부지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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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강원도청사 부지로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는 20일 오후 2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청사 신축 부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도청사 신축부지로는 미래확장성, 접근 편리성 등의 평가 기준에서 동내면 고은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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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강원도청사 부지로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는 20일 오후 2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청사 신축 부지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강원도 신청사 건립부지선정위원회(이하 부지선정위)는 20일 오전 6차 회의를 열고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과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부지 등 두 곳을 놓고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도청사 신축부지로는 미래확장성, 접근 편리성 등의 평가 기준에서 동내면 고은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선정위는 동내면 고은리가 춘천IC 및 순환대로 연결 지점과 매우 인접, 도심 및 타 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준 것으로 전해진다. 도청사 신축부지 평가 기준은 △접근 편리성(30점) △장래 확장성(30점) △비용 경제성(20점) △입지환경(10점) △개발 용이성(10점) 등 총 100점이다.
도는 청사 신축 부지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2025년 말까지 신축할 청사의 설계공모와 기본및 실시설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청 신청사 착공은 2026년 1월, 준공목표는 2028년 6월이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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