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문가영 짝사랑 중…첫 데이트 앞두고 피부관리까지 (사랑의 이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사랑의 이해’ 유연석이 첫 데이트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돌입한다.
2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에서 하상수(유연석)는 안수영(문가영)과의 첫 데이트를 위해 완벽한 준비의 정석을 선보인다.
하상수와 안수영은 KCU 은행 영포 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동료 사이. 안수영은 아름다운 외모와 친절한 미소, 프로페셔널한 일처리로 하상수의 마음에 커다란 불을 지핀다. 하상수의 짝사랑을 시작으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될 예정인 가운데 마침내 두 사람 사이 데이트까지 성사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안수영과의 첫 데이트를 앞둔 하상수의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대망의 데이트 당일,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두 눈을 번쩍 뜬 그는 구두를 닦는 찰나의 순간에도 마스크팩을 붙이며 피부관리까지 놓치지 않아 웃음을 안긴다.
이와 함께 여러 옷을 대보는 하상수의 눈빛에는 신중함이 느껴진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만큼 데이트를 하는 동안에는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어야 하는 바. 고민 끝에 고른 옷을 입고 데이트 장소에 도착해서도 쉴 새 없이 미모를 점검하는 그의 모습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하상수가 짝사랑하는 안수영과의 첫 데이트 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과연 그가 이번 데이트를 계기로 안수영의 마음을 자신에게 기울일 수 있을 것인지 보는 이들도 설레고 즐거울 데이트 현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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