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골든글러브 싹쓸이 '에밀신'…"메시만큼 주목 받아야" 몸값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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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30, 애스턴 빌라)에게도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0일(한국시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아르헨티나 월드컵 영웅이 됐다. 애스턴 빌라 소속 골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 헤아 완벽한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제 애스턴 빌라로 돌아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필요하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골키퍼 자질을 모두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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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30, 애스턴 빌라)에게도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몸값이 폭등한 만큼 굵직한 팀에 러브콜도 쏟아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비드 데 헤아 후계자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0일(한국시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아르헨티나 월드컵 영웅이 됐다. 애스턴 빌라 소속 골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 헤아 완벽한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전 세계가 아르헨티나 우승에 리오넬 메시를 주목했다. 당연히 그럴 만도 하다. 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도 충분히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알렸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2021년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본격적으로 아르헨티나 골키퍼 장갑을 꼈다. 안정적인 후방 운영에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아르헨티나 주전 골키퍼에 올랐고,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큰 힘을 더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콜로 무아니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냈다. 킬리앙 음바페에게 골망을 허락했지만 방향을 잡으며 아쉬워했다. 승부차기에서도 여유로운 리딩을 했고, 두 번째 키커 킹슬리 코망의 페널티 킥을 막았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를 주목할 거로 주장했다. 매체는 "이제 애스턴 빌라로 돌아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필요하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골키퍼 자질을 모두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실제 월드컵 우승에 골든글러브까지 쓸어 담았기에 몸값이 폭등하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첼시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에게 관심이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 팀 바이에른 뮌헨이 군침을 흘렸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는 2010년 아스널에 합류했다. 이후에 아스널 후보 골키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로튼햄, 헤타페, 레딩 등 임대 생활을 했다. 2020년 아스널과 작별한 뒤에 애스턴 빌라에 완전 이적했고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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