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연구원장에 이상대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 취임

기사내용 요약
"다양한 분야와 조직운영에서 큰 성과로 보답"

[용인=뉴시스] 이상대(사진 오른쪽)용인시정연구원장이 20일 이상일 용인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했다

[용인=뉴시스] 신정훈 기자 = 이상대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이 20일 제4대 용인시정연구원장으로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 원장은 전 한국지역학회 회장 및 경기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인물로, 경기연구원에서 25년간 재직했다. 미래비전연구실장, 경영기획본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지역학회 회장, 대통령자문 지역발전위원회 정책기획전문위원 등을 지내며 실무와 이론에 두루 통달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원장은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상일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연구원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시정연구원 운영에 반영하여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대 신임원장은 “용인특례시는 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경제, 인프라, 문화와 복지 등의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공간･산업･문화 등의 분야에 연구와 조직운영에서 큰 성과를 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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