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유연석, 첫 데이트 포착

이예주 기자 2022. 12. 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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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제공.



‘사랑의 이해’ 유연석이 데이트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내일(2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에서 하상수(유연석 분)는 안수영(문가영 분)과의 첫 데이트를 위해 완벽한 준비에 나선다.

하상수와 안수영은 KCU 은행 영포 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동료 사이. 안수영은 아름다운 외모와 친절한 미소, 프로페셔널한 일처리로 하상수의 마음에 커다란 불을 지핀다. 하상수의 짝사랑을 시작으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될 예정인 가운데 마침내 두 사람 사이 데이트까지 성사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안수영과의 첫 데이트를 앞둔 하상수의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대망의 데이트 당일,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두 눈을 번쩍 뜬 그는 구두를 닦는 찰나의 순간에도 마스크팩을 붙이며 피부관리까지 놓치지 않아 웃음을 안긴다.

이와 함께 여러 옷을 대보는 하상수의 눈빛에는 신중함이 느껴진다. 고민 끝에 고른 옷을 입고 데이트 장소에 도착해서도 쉴 새 없이 미모를 점검하는 그의 모습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하상수가 짝사랑하는 안수영과의 첫 데이트 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과연 그가 이번 데이트를 계기로 안수영의 마음을 자신에게 기울일 수 있을 것인지 보는 이들도 설레고 즐거울 데이트 현장이 기대된다.

사랑 앞에서 더욱 부드러워지는 남자, 유연석의 첫 데이트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내일(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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