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음주운전 변명 여지없어…모든 활동 중단”[전문]

박정민 2022. 12. 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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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사과문을 올렸다.

이루는 12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루는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또한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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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사과문을 올렸다.

이루는 12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루는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또한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루는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SBS 보도에 따르면 이루는 19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동호대교 인근 구리 방향 강변북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이 사고 직후 측정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다.

(사진=뉴스엔DB)

다음은 이루 SNS 전문.

안녕하세요 이루입니다.

먼저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립니다.

12월 20일 보도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저를 되돌아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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