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 심의‥MB포함 정치인 사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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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연말 특별사면 명단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할 전망이라 밝혔는데, 이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 명단이 의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8월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은 민생과 경제회복을 기조 삼아 경제인 위주로 이뤄졌지만, 이번 특별사면 명단에는 형집행정지 상태인 이명박 전 대통령을 포함해 정치인들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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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연말 특별사면 명단이 확정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할 전망이라 밝혔는데, 이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 명단이 의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8월 윤석열 정부 첫 특별사면은 민생과 경제회복을 기조 삼아 경제인 위주로 이뤄졌지만, 이번 특별사면 명단에는 형집행정지 상태인 이명박 전 대통령을 포함해 정치인들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남은 형 면제나 사면이 거론됐지만 김 전 지사 본인이 사면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외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사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대통령실은 사면이 대통령 고유의 권한인 만큼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782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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