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내년 평준화 일반고 20명 내외 탈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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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2023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지원자 중 20명 내외 탈락자가 발생할 전망이다.
제주도교육청은 내년도 고등학교 원서 접수 결과 평준화 일반고 2929명 모집에 199명이 많은 3128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제주외국어고, 도외 국제고 및 자사고 동시 지원 학생과 정원 외 전형 지원 학생을 감안하면, 실제 평준화 일반고 탈락 인원이 20명 내외가 될 것으로 도교육청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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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교육청, 2023학년 고등학교 원서 접수 결과 발표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지역 2023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지원자 중 20명 내외 탈락자가 발생할 전망이다.
제주도교육청은 내년도 고등학교 원서 접수 결과 평준화 일반고 2929명 모집에 199명이 많은 3128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제주외국어고, 도외 국제고 및 자사고 동시 지원 학생과 정원 외 전형 지원 학생을 감안하면, 실제 평준화 일반고 탈락 인원이 20명 내외가 될 것으로 도교육청은 예상하고 있다.
실제 경쟁률은 1.01대 1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1.01대 1로 24명이 탈락했다. 합격자는 다음 달 11일 발표된다.
비평준화 일반고의 경우 2188명 모집에 2183명이 지원했고, 합격자는 오는 22일 발표한다.
제주외국어고는 100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해 1.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사회통합전형 지원자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 23명 초과했다. 합격자는 다음 달 2일 발표된다.
지난 9일 합격자가 발표된 애월고 미술과는 40명 정원에 77명이 지원했다. 정원 외 합격자 1명을 포함해 총 41명이 합격했다.
특성화고 및 일반고 특성화고의 경우 전체 9개교 1408명 모집에 1733명이 지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평준화 일반고 탈락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특성화고 및 일반고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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