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연말 사회공헌사업 진행…“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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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연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와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2016년 금호타이어 임직원 사내공모전에서 아이디어가 채택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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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금호타이어가 연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와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산타원정대’는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 지원 사업이다.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업하여 크리스마스 선물과 간식 파티, 후원금을 지원한다. 과거에는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카드를 작성하고 선물을 포장해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나 코로나19 이후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후원이 이뤄지고 있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2016년 금호타이어 임직원 사내공모전에서 아이디어가 채택돼 시작됐다.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학습할 수 있는 공부방을 제공해준다. 최근 희망의 공부방 29호점을 완공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장기간 이어져오고 있는 산타원정대 활동과 희망의 공부방 활동은 내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라면서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직원들이 있을 정도로 많은 직원들이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금호타이어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교통사고 중증피해 유자녀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교육기부사업과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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