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쓰레기종량제 실천 우수마을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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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을 12개 선정해 상장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일 양양군에 따르면 쓰레기 발생량이 지속 증가해 폐기물 처리에 과도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쓰레기 감량, 자원재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3~11월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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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을 12개 선정해 상장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일 양양군에 따르면 쓰레기 발생량이 지속 증가해 폐기물 처리에 과도한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쓰레기 감량, 자원재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3~11월 '쓰레기 종량제 실천 우수마을'을 평가했다.
우수마을 선정을 위한 점검과 현지실사는 종량제 실천(65점), 자원순환(10점), 환경정비(25점) 등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마을은 ▲양양읍 포월리·군행리 ▲서면 영덕리▲황이리 ▲손양면 가평리▲학포리 ▲현북면 대치리·면옥치리 ▲현남면 동산리·죽정자리 ▲강현면 강선리·상복리 등 12개 마을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증가로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군민 모두가 쓰레기 감량, 자원재활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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