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 인천 삼산서 개최…구미, 컵대회 우선협상지 선정

박상경 2022. 12. 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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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2022~2023 올스타전이 내년 1월 29일 인천에서 펼쳐진다.

KOVO(한국배구연맹)은 19일 제19기 2차 이사회에서 올스타전 및 2023~2024 컵대회 개최지 우선협상 지역, 시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KOVO이사회는 올스타전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023년 8월 초 개최할 컵대회 개최 우선협상 지역은 구미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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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OVO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도드람 2022~2023 올스타전이 내년 1월 29일 인천에서 펼쳐진다.

KOVO(한국배구연맹)은 19일 제19기 2차 이사회에서 올스타전 및 2023~2024 컵대회 개최지 우선협상 지역, 시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KOVO이사회는 올스타전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도시별 장단점 검토 결과, 지하철 역에 인접한 위치와 6000석의 관중석을 보유해 많은 관중 유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2023년 8월 초 개최할 컵대회 개최 우선협상 지역은 구미시로 선정됐다. 구미에서 프로배구 대회가 펼쳐지는 것은 2017년 3월 이후 6년여 만이다. 2023~2024 V리그는 내년 10월 14일 시작해 2024년 4월 6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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