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3년 조사료가공시설보완 공모사업선정

육종천 기자 2022. 12. 20.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군 마로낙우회 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형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조사료가공시설 보완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로낙우회 영농조합법인은 총사업비 2억 900만 원(국비 6270만 원, 도 군비 6270만 원, 자담 8360만 원)을 투입해 보은군 마로면 갈평리에 위치한 완전배합사료(이하 TMR) 가공시설내 노후화된 포장 설비를 자동 진공포장 설비로 변경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로 낙우회 영농조합법인

[보은] 보은군 마로낙우회 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형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조사료가공시설 보완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로낙우회 영농조합법인은 총사업비 2억 900만 원(국비 6270만 원, 도 군비 6270만 원, 자담 8360만 원)을 투입해 보은군 마로면 갈평리에 위치한 완전배합사료(이하 TMR) 가공시설내 노후화된 포장 설비를 자동 진공포장 설비로 변경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설비가 노후 돼 수리시 수리비가 과다발생하고 기존 포장형태의 경우 사료가 공기노출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어 시설보완이 절실한 상태였다.

군은 앞서 2019년 보은한우영농조합 TMR 가공시설 보완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존 노후시설을 TMR 소포장 자동시설로 보완했다.

신중수 군 축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설보완을 통해 사료 값 급등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낙농가에 TMR 사료 생산비 절감과 사료의 안정성 확보하고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