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아산탕정’ 정당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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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충청남도 아산시에 첫 엘리프 단지로 공급하는 '엘리프 아산탕정'이 12월 19일~25일 7일간 정당계약에 돌입했다.
단지는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 2캠퍼스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엘리프 아산탕정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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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우수한 인프라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정당계약 일정에도 많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84㎡ 중소형 평형과 풍부한 배후수요 및 인프라까지 갖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여기에 혼조세인 부동산 시장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라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 만큼 단기간 완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아산탕정지구 2-A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82가구로 구성된다. 5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갖춘 계룡건설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만큼 주거 본질에 집중한 단지 설계를 자랑한다.
전용 74~84㎡의 실속있는 타입으로 구성되는 만큼 자연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남향 위주로 설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대부분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경을 썼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 2캠퍼스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이곳에는 올해 1분기(1∼3월) 기준으로 약 1만 7,28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2캠퍼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어 더욱 배후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산업단지와 인접한 만큼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천안아산역(KTX, SRT)과 아산역(1호선, 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있으며, 충남 당진∼천안고속도로가 공사 중으로 아산∼천안 구간 1단계가 연말 개통예정이다. 이외에도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9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아산세교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중학교 예정 부지도 반경 300m 내에 있어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천안아산역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아산병원 등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엘리프 아산탕정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 하다. 최근 금리인상의 여파로 대출이자가 늘어나며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으로,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 이로 인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당첨자 외에도 계약을 할 수 있는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엘리프 아산탕정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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